중고차 구매 팁 실패 없이 구입하는 요령 정리 2026
안녕하세요 모연뉴스입니다.
신차와 중고차를 경험해 보면서
저 갠인적으로는 신차보다 괜찮은 중고차를 구매해,
수리와 관리를 통해 유지하는게 가성비 면에서
만족감이 훨씬 높았습니다.
신차라는 메리트가 중요한 분이 아니라면,
중고차의 큰 사고나 하부 부식의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소모품이기 때문에, 꼼꼼히 잘 구매하면,
신차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몇가지 부품들을
교체하여, 좋은 주행질감과 신차보다 더 높은
등급의 차량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1. 중고차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1) 차량 시세 파악
Kcar, KB차차차, 엔카와 같은 대표적인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브랜드,
연식, 키로수, 옵션의 차량 가격을 살펴봅니다.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차량은
그럴만한 이유(허위매물과 같은)가 있으므로,
시세 안에서 좋은 조건을 고르시는게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2) 보험 이력 조회
보험이력 중 내차 피해에 큰 금액의
수리가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국산차보다 수입차가 일반적으로
수리 비용이 비쌉니다.
큰 수리 비용이 적혀있으면 단순 수리나
교체가 아닌 프레임과 같은 심각한 피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성능점검기록부에 없더라도 큰 사고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이전 차주가 자차보험 가입이 안되어 있었다면,
전 차주가 발생시킨 내차 사고로 인한 수리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볼트체결부위, 페인트 마감 부위 확인 방법을
숙지해두고 꼼꼼히 중고차량을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성능점검기록부 확인
각 항목이 양호상태인지, 배출 가스는 적정한지와
1. 사고유무와 외판 부위 판금/교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자동차 그림'을 잘 보셔야 합니다.
단순교환(무사고):
문짝, 본닛, 휀다 등 껍데기만 바꾼 경우입니다.
운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감가 요인이 됩니다.
프레임(골격) 손상:
11번(인사이드 패널),
12번(사이드 멤버),
13번(휠하우스)
등에 체크가 있다면 큰 사고가 있었던 차량입니다.
주행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미세누유'와 '누유'의 차이
엔진과 변속기 항목에 체크된 상태를 확인하세요.
미세누유:
비치는 정도의 기름때를 말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5년 이상)라면
흔히 있을 수 있지만,
두 곳 이상 체크되어 있다면
수리비가 곧 발생할 징조입니다.
누유: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이건 성능 보증 보험을 통해 수리를 받거나,
구매 전 수리 요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3. 특기사항 및 점검자의 의견
기록부 맨 아래나 뒷면에 있는 '특기사항 및
점검자의 의견' 란을 확인합니다.
기록부 상단 표에는 체크되지 않은 실제 차량 상태를
점검자가 글로 적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 "하체 부식 있음", "엔진 소음 과다",
"침수 흔적 확인" 등 정보가
여기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4. 점검 유효기간과 날짜
성능점검표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20일입니다.
만약 점검 날짜가 오늘로부터 수개월 전이라면,
그동안 차가 계속 서 있었거나 시운전 과정에서
다른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니
재점검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능점검기록부를 확인하였어도, 실제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현장에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2. 중고차 구매 현장에서 해야하는 점검
핸드폰 플래시를 이용하고, 밝은 곳에서 점검하세요.
(1) 엔진룸 확인
1. 시동 걸기 전: 육안 점검
엔진 오일 캡 확인:
엔진 위에 있는 오일 캡을 열어 뒷면을 보세요.
정상:
맑은 갈색 또는 검은색 액체만 묻어 있음.
주의:
우유 빛깔(유화 현상)이 보이거나
끈적한 슬러지(찌꺼기)가 떡져 있다면
엔진 관리가 전혀 안 된 차입니다.
냉각수가 엔진 오일에 섞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냉각수(부동액) 색상:
냉각수 보조 탱크를 확인하세요.
정상:
맑은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 등 (차종마다 다름).
주의:
색이 탁하거나 갈색 녹물이 보인다면
냉각 계통 부식 위험이 큽니다.
벨트 상태:
고무벨트에 갈라짐(크랙)이 있거나
너덜너덜하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2. 누유 및 사고 흔적 찾기
엔진룸 구석구석을 비춰보며
'젖어 있는 곳'을 찾습니다.
엔진 블록 주변:
엔진 접합 부위에서 기름이 배어 나오거나
맺혀 있지 않은지 봅니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건 괜찮지만,
기름에 젖어 검게 변한 곳은 누유입니다.)
휠하우스 및 프레임:
엔진룸 양옆 툭 튀어나온
휠하우스 부분의 실리콘 마감을 보세요.
정상:
기계로 쏜 듯 일정하고 매끄러움.
주의:
실리콘이 울퉁불퉁하거나 손톱으로 눌렀을 때
툭 터진다면 사고 후 수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볼트 까짐:
본닛, 휀다를 고정하는 볼트의 도색이
벗겨져 있다면 풀었던 흔적이며,
이는 교환이나 수리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3. 시동 후: 소리와 진동 점검
시동을 걸고 약 5분 정도 지켜보며 다음을 확인하세요.
규칙적인 소음:
'동-동-동' 하는 일정한 소리는 정상입니다.
하지만 '끼리릭' 하는 쇳소리나 '딱딱딱' 하는 타격음이
크게 들린다면 내부 부품 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엔진 진동:
엔진 위에 종이컵이나 손을 살짝 올려보세요.
진동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푸르르' 떨린다면
엔진 부조현상일 수 있습니다.
냉각수 거품:
시동 중 냉각수 탱크 안에서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온다면 헤드 가스켓 파손일
확률이 높으니 피해야 합니다.
(2) 그 외 확인 할 것
머플러 안쪽에 시커먼 검댕이 없는지 확인
타이어 마모 한계선, 메이커, 날짜 확인
문이나 트렁크를 열어보면서 볼트체결, 페인트 마감,
색 차이 등을 훑어보세요.
핸들 진동, 에어컨, 히터 등의 작동 여부
(3) 시운전 및 하부 점검
1. 변속기(미션) 충격과 슬립
정지 상태에서 주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N에서 D, R로 변경:
기어를 바꿀 때 차량이 '쿵' 하고 크게 흔들리거나
1~2초 뒤늦게 반응한다면 미션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속 시 변속:
속도를 높일 때 RPM만 치솟고 속도가 늦게
붙거나(슬립), 변속 시마다 '울컥'거리는
느낌이 드는지 확인하세요.
2. 하체 소음 (방지턱 넘기)
성능기록부에 '양호'라고 적혀 있어도 하체 부싱류는
소모품이라 소음이 날 수 있습니다.
낮은 속도로 방지턱 넘기:
이때 '찌걱찌걱' (고무 마찰음)이나
'덜커덕' (금속 부딪히는 소리)이 들린다면 로어암,
활대 링크 등 하체 부품 교체 시기가 된 것입니다.
비포장도로/고르지 못한 길:
노면이 좋지 않은 곳을 지날 때 하부에서 '달그락'
소리가 올라오는지 귀를 기울여보세요.
3. 핸들 정렬과 쏠림
직진 주행:
핸들을 정중앙에 두었을 때 차가 한쪽으로
스르륵 쏠린다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졌거나,
심한 경우 사고로 인해 차체가 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핸들 떨림:
특정 속도(보통 80~100km/h)에서 핸들이 떨린다면
타이어 휠 밸런스 문제입니다.
4. 브레이크 제동 상태
브레이크 밟을 때:
'끼익' 소리가 나는지, 발끝에 드르륵거리는 진동이
느껴지는지 확인하세요.
진동이 느껴진다면 브레이크 디스크가
변형된 상태입니다.
급제동(안전 확인 후):
짧게 툭 밟았을 때 차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똑바로 서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전자장비 및 에어컨/히터
주행하면서 동시에 조작해 보세요.
에어컨:
찬바람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세요.
각종 버튼:
창문(윈도우) 스위치, 사이드미러 폴딩,
시트 열선/통풍 등 모든 버튼을 한 번씩 다
눌러봐야 합니다.
(중고차는 이런 소소한 고장이 많습니다.)
창문 열고 닫고 반복:
창문을 닫고 내부 정숙성을 확인한 뒤,
창문을 열고 외부에서 나는 잡소리도
꼭 들어봐야 합니다.
보험 가입:
반드시 '시운전 보험'이 가입된 상태에서 운전하세요.
단지 몇 분이라도 사고 시
책임 소재가 분명해야 합니다.
6. 차량 하체 확인
차량 하체의 기름흔적과 부식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중고차 구매 사기 피하는 방법
(1) 구매 전 차량 번호판 확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보면
차량 번호가 기재되어있습니다.
1. ‘자동차 365’ 사이트/앱 활용 (정부 운영)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라
가장 공신력이 있습니다.
방법:
자동차 365 접속 → '중고차 실매물 확인' 메뉴 클릭
→ 차량 번호 입력.
확인 내용:
현재 그 차량이 매매용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실제 전시된 상사(매매단지)
이름이 무엇인지 나옵니다.
주의:
만약 여기서 검색이 안 된다면
99% 허위매물입니다.
2. ‘카히스토리’ (보험개발원)
차량 번호만으로 사고 이력과
소유자 변경 횟수를 알 수 있습니다.
방법:
카히스토리 접속 → 차량 번호 입력.
확인 내용:
사고 이력은 당연하고, '용도 변경 이력(렌터카 등)'
을 확인하세요.
주의:
판매자가 말한 사고 유무와 카히스토리 내용이
다르다면, 그 매물은 실제 매물이라 하더라도
신뢰할 수 없는 매물입니다.
(2) 방문 후 차량이 없는 경우
아까운 시간을 이용한 뻔한 사기 수법입니다.
시간이 아깝더라도,
그냥 나와서 다른 단지에서 다른 매물을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종사원증 확인
1. 종사원증이란?
정식 자격: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서 발급하며,
매매상사에 정식 소속되어 교육을 이수하고
공제에 가입한 딜러에게만 발급됩니다.
유효기간:
2년이며, 기간 만료 전 갱신 교육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됩니다.
구성 내용:
앞면에는 사진, 사원번호, 소속 상사명,
발급 기관이 있고, 뒷면에는 생년월일, 유효기간,
소속 조합명이 적혀 있습니다.
2. 계약 시 반드시 '2번' 교차 확인해야 할 것
계약서의 내용과 종사원증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다음 두 가지를 꼭 대조해야 합니다.
상사명 일치 확인:
종사원증에 적힌 '소속 상사명'과 계약서 상단에
찍힌 '상사 명판의 이름'이 똑같은지 확인하세요.
딜러는 반드시 본인이 소속된 상사의
계약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소속 조합 일치 확인:
종사원증 뒷면의 '소속 조합명'과 계약서 하단부에
인쇄된 '조합 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각 지역 조합은 자신들이 발행한 관리번호가
있는 계약서만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3. 확인이 필요한 이유 (사기 예방)
불법 딜러 차단:
퇴사 후 종사원증을 반납하지 않고 몰래 사용하는
이른바 '떠돌이 딜러'들과 계약하면, 추후 문제 발생 시
보상이나 환불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격 미달자 제외:
종사원증이 없거나 타인의 것을 빌려 쓰는 경우,
과거 중고차 시장에서 문제를 일으켰거나
신용상의 문제로 발급이 거부된
인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약하자면, 딜러가 보여주는 종사원증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실제 작성하는
계약서 상의 상사명/조합명과 종사원증의 정보가
모두 일치하는지 꼭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구매 후 관리
차량이 15만 km정도 되면, 승차감 등을 위해
교체해야 할 부품이 많이 생깁니다.
본인이 구매할 차량의 키로수를 생각해서
구매하는 가격에 교체 비용을
반드시 염두해 두고 구매하세요.
1. 엔진 및 구동계
엔진오일 및 필터:
엔진오일 레벨 체크 방법과, 손으로 점도 체크, 색이나
냄새, 쇳가루 측정 방법을 조금 알아두면 좋습니다.
미션오일:
15만 km면 미션오일 교환을 추천 드립니다.
변속 시 충격이 있다면 반드시 교체하세요.
순환식 교체 방법을 추천하는 분들이 있지만,
오히려 쇳가루를 뜨게하여 고장이 원인이 된다는
정보도 있으니 조금 알아보시고
순환식과 드레인 방식을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밍 벨트/체인:
고무 벨트 방식:
교체 이력을 모른다면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체인 방식:
반영구적이지만, 시동 시 '착착착' 소리가 난다면
체인 가이드나 텐셔너 점검이 필요합니다.
점화플러그 및 코일:
가솔린/LPG 차량이라면 출력 저하와
떨림 방지를 위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체 및 조향 (승차감 개선)
15만 km 정도 타면 고무 부품들이
딱딱해지거나 갈라집니다.
등속 조인트(드라이브 샤프트):
고무 부트가 찢어지지 않았는지,
유턴 시 소음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로어암 및 각종 부싱:
방지턱 넘을 때 '찌걱' 소리가 난다면 고무 부싱류가
수명을 다한 것입니다.
통째로 교체하면 새 차 같은 짱짱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쇼크 업소버(쇼바):
차가 출렁거림이 심하거나
오일이 비친다면 교체 대상입니다.
3. [예방] 냉각 및 제동 계통
냉각수(부동액) 및 서모스탯:
15만 km면 냉각수가 산성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순환식으로 교체하고, 온도를 조절하는
'서모스탯'도 함께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및 패드:
브레이크 오일의 수분 함량을 체크하고,
패드 잔량을 확인하세요.
15만 km면 브레이크 디스크의
마모 상태(턱이 생겼는지)도 봐야 합니다.
4. [디젤차라면 필수] 환경 규제 관련
구매하신 차가 디젤(경유)차라면
가장 돈이 많이 깨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DPF(매연저감장치) 클리닝:
15만 km면 퇴적물이 많이 쌓였을 시기입니다.
예방 차원의 클리닝을 추천합니다.
흡기 크리닝:
엔진에 카본 찌꺼기가 가득할 수 있어
출력이 떨어집니다.
성능보험 활용:
구매 후 30일/2,000km 이내에 발견된 누유나
기능 고장은 성능점검 책임보험으로
무상 수리가 가능합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지정 공업사로 가세요.
정비 우선순위:
예산이 부족하다면
[오일류 → 브레이크 → 냉각계통 → 하체 소음]
순서로 수리하세요.
